하루 일기40 10/4 밤늦은 도서관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거기다 알리아의 문자와 함께라면.. 웃음이 새어 나오네 기분이 좋아서 ㅎ ㅋ 소중하고 큰 .. 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여전히 영어가 짧다 ㅜㅡ 2022. 10. 6. 우리 집 맞은편에는 빵공장이 있다. 산책하다 보면 매번 빵냄새가 나서, 무슨 여기 사람들은 빵만 해먹나 생각 든 적도 있는데 호주 도착하기 전에는 지도상의 큰 대로를 보면 (안내에서는 아주 돌아돌아 가도록 나오는데 그럼 5분거리가 1시간이 되는 매직) 그냥 무단횡단? 건너가면 될거같은데?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방음벽+ 엄청난 대로 절대불가능 이건 마치.. 눈 앞에 두고도 옆에 있는 것을 알고도 못가는.. 마치 남북분단 같달까.. 2022. 10. 6. 9/22 비오는 날 일일시호일을 봤다 글을 쓰는 이 시점.. 어후 냉기 서려 왜래 춥냐 덜덜 생에 한 번 뿐인 만남이라 여기고 정성껏 해야 하죠 같은 사람들이 여러 번 차를 마셔도 같은 날은 다시 오지 않아요 생에 단 한 번이다 생각하고 임해주세요 빗소리를 듣는다 오감을 동원해 온몸으로 그 순간을 맛본다 눈 오는날에는 눈을 보고 여름에는 찌는 더위를 겨울에는 살을 에는 추위를 매일이 좋은 날이란 그런뜻이던가 ! 이렇게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싶어서 안그래요?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현실에 벽에 부딪히는 주인공 아버지에게 감사함, 그리움, 을 통해 느끼는 매 순간의 소중함 다도.. 형식안에 마음을 담는 것 글씨를 보고 생생하게 장면을 상상하는 주인공 다도 를 통해 마음을 살피고 중요한건 마음가짐 ,태도 가 다인 것을 .. 2022. 9. 30. 9/29 해쭈 콘서트 용기내서 갔다왔다! 용기내지 않으면,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아침에 enrolment 문제로 5-6번이나 전화로 상담했는데도 찝찝해서 학교에 15분면담신청해서 갔다왔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었다. 해결은 못했지만 연락 다시 주기로 했구.. 일단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털털 도서관갔다가 집갔다가 해쭈 콘서트 보고 왔땅 (옆에 혼자 오신 분에 쭈친이세요? 하면서 말 막 거셨는데 혼자 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대충 대답하고 계속 앞에만 봤더니 (일부로 그런건 아니구,, 그냥 계속 그 분한테 관심이 안가고 해쭈 패밀리 보는데 관심이 팔리고 너무 가슴이 벅차서 사람을 상대할 정신이 없었다..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죄송하네..ㅋㅋ 낯가려서 그렇다고 둘러댔긴했는데 죄송했서요 .. 2022. 9. 30.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