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JAZZ PINK LADY18 나의 마음을 위로 해주는 거는 좋은 날씨 뿐 부끄럽지만, 욕 하는게 아니라면 수다스럽게 남얘기를 하는걸 좋아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큰일은 아니었지만, 내가 잘 못한 일이라는 생각과 나의 과거 언행이 부끄럽다는 사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일은 잘 마무리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마냥 시원 하지만은 않다. 내 마음이 힘들때 또 엄마나 언니나 기댈 사람을 찾고 있었다. 최근에 전화해서 수다를 떨 상황이 마땅치 않아서 세영이랑 에스더한테 심적의지를 많이 한거 같았다. (걔네는 못느끼겠지만..ㅋㅋ) 이야기를 잘 마무리 했는데도 마음이 시원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연언니랑 얘기를 하는 데 와중에 눈물이 나와서 울어버렸당.. 언니가 해준 말이, 내가 잘못한점이 있으면 그 점 만 딱 보고 고치고 넘어가면 되는.. 2024. 4. 13. 생각을 현재에 머무르게 해봐라 쫌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하루는 머리를 감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하고 또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오늘 하루 계획,공부계획, 트램시간 맞추는거, 밥먹는거 등.. 계획점검 막 이런 생각들) 왜 지금 현재의 나는 머리를 감고 있을 뿐인데..? , 다 척척 하게 될 것들인데 왜 미리부터 혹시 계획대로 안될까봐 걱정에 집착을 하고 계속 생각을 반복하면서 나를 괴롭힐까 그냥 지금 머리 감는데에 집중만 하면 되는데.. 현재에 진짜 딱 존재하면서 현재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행복한 것인건데 나는 나를 불행하게하는데 선수인가벼 말이 이상하게 마무리가 된것같은데.. 생각을 현재에 머무르게하도록 노력해보자 현타맞고 그날 알바가는길에 찍은 사진.. (아, 그냥 이렇게 노을을 보고, 바람, 공기를 맞.. 2023. 10. 8. 바뀌어가는게 느껴져 성찰하는 습관은 참 좋은데, 나의 부족한 점을 메꾸고 발전시키는 것은 좋은데, 한편으로는 그 시간에 나의 장점에 집중하는것이 나을랑가 그 성찰하는 시간이 너무 자신에게 가혹해지는 시간이 아닌가 그저 '나'인 모습을 나의 단점이라고 단정 지어 버리는게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젊으니까 20대니까 나를 사랑하는 선에서 너무 우울해지지않게 발전하는게 맞는것 같다 왜냐하면 점점 달라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니까 ! 그리고 이런 과정이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 남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연습을 처음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연습을 다음으로 하고 남을 사랑해주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야하는지 점점 나만의 .. 2023. 8. 13. 1,2,333333 2023. 8. 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