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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말.. 허거덩거덩쓰 올해의 목표/컨셉을 뭐로 하면 좋을지 생각이 잘 나지 않다가4월말이 되어서야 잡아본다..! 바로바로.. 나를 사랑하기, 아껴주기, 좋아해주기 !!! 항상 일상이 공허하고,평소에 마음이 울적하고 괴로울때를 돌이켜 보면나의 자학적인 부분이 대부분 원인이었고내가 스스로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던 점에서 시작되어 커진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문제의 근본은 모른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표면적인 일상속 습관, 행동만 바꾸려고 하니 실패만 반복하게되고 더 더 더 무기력해지는 것이었다..! 더 이상 나를 갉아먹지 않도록 거의 뭐 4-5년간의 만성 질병을 앓았는데 올해는 매일매일 양치하면서, 멍때리면서, 밥먹으면서, 걸으면서, 운전하면서, 수업시간에 딴생각하면서꼭 '나는 나대로 너무 예뻐, 나는 매력적이야, 할 수.. 2025. 4. 21.
나의 마음을 위로 해주는 거는 좋은 날씨 뿐 부끄럽지만, 욕 하는게 아니라면 수다스럽게 남얘기를 하는걸 좋아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큰일은 아니었지만, 내가 잘 못한 일이라는 생각과 나의 과거 언행이 부끄럽다는 사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일은 잘 마무리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마냥 시원 하지만은 않다. 내 마음이 힘들때 또 엄마나 언니나 기댈 사람을 찾고 있었다. 최근에 전화해서 수다를 떨 상황이 마땅치 않아서 세영이랑 에스더한테 심적의지를 많이 한거 같았다. (걔네는 못느끼겠지만..ㅋㅋ) 이야기를 잘 마무리 했는데도 마음이 시원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연언니랑 얘기를 하는 데 와중에 눈물이 나와서 울어버렸당.. 언니가 해준 말이, 내가 잘못한점이 있으면 그 점 만 딱 보고 고치고 넘어가면 되는.. 2024. 4. 13.
지리산 산청 곶감 홍보대사 눈정 (feat. 자연미인) 엄마는 곶감을 진짜 좋아한다 엄마는 꿀빵이랑 단팥죽을 좋아하고 아빠는 무, 마늘, 밤을 좋아하고 정월대보름을 가장 좋아한다 언니는 스콘을 좋아했는데 요새는 쑥떡을 좋아하는 거 같다 혁이는 안성탕면..? 치킨..? 곶감먹으러 가는 길 (사실은 김장 도우러 가는 길) 그 나라의 분위기는 그 나라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다 예쁘네 큰아빠의 솜씨? 이다 엄마 맛있어? 달콤하고 쫄깃 촉촉 부드러워? 시원해? 엄마왈 맛있는 곳감은 안에가 촉촉한 연시랬다 2024. 2. 6.
2024년 청룡의 해 !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 ! 기분이 좋은 게 생일은 하루만 나의 날이라, 하루종일만 기분이 좋은데 올해는 올해 한해가 나의 해라 1년동안 기분이 좋을거 같오~~ 1. 노화 관리 (피부, 자세, 머리카락, 근육, 이너뷰티 관리하기) : 여자의 노화.. 체감하는 나이가 되었다. 흑.. 지금하는 관리가 3-40대의 나의 모습을 결정한다 !. 다른 거 없이 그냥, 지금 상태를 좋게, 그리고 지금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애쓰기 ! 2. 우아하게 (태도와 말 습관 !) : 말 빠르게하는거, 애 처럼 말하는거 안돼안돼.. 말투나 습관은 생각보다 바꾸기 어렵고, 나는 부산 아지매가 되기 싫으니까 우아하게 스스로를 생각하고 천천히 개선하자 ..ㅋㅋ 말 예쁘게 하기 인우야 !!!! 3. 사람들과 조금 더 부대끼는 한해를 만들기. : 나는 개인적인 시..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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