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일기/한국

지리산 산청 곶감 홍보대사 눈정 (feat. 자연미인)

by 황누누 2024. 2. 6.

엄마는 곶감을 진짜 좋아한다 

엄마는 꿀빵이랑 단팥죽을 좋아하고

아빠는 무, 마늘, 밤을 좋아하고 정월대보름을 가장 좋아한다

언니는 스콘을 좋아했는데 요새는 쑥떡을 좋아하는 거 같다 

혁이는 안성탕면..? 치킨..?

 

곶감먹으러 가는 길

 (사실은 김장 도우러 가는 길)

 

 

그 나라의 분위기는 그 나라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으로도 느껴지는 것 같다

예쁘네

지리산 설산

 

 

쫘잔 ~

큰아빠의 솜씨? 이다 

엄마가 나랑 세은이를 데꼬 큰아빠의 곶감 말려놓은 곳으로 들어왔다
뇸 !

엄마 맛있어? 달콤하고 쫄깃 촉촉 부드러워? 시원해?

 

맛있긴 하네..?

엄마왈 맛있는 곳감은 안에가 촉촉한 연시랬다

 

사랑스러운 우리 곶감을(엄마를) 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