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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호주

9/29 해쭈 콘서트

by 황누누 2022. 9. 30.

용기내서 갔다왔다!

 

용기내지 않으면,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아침에 enrolment 문제로 5-6번이나 전화로 상담했는데도 찝찝해서 학교에 15분면담신청해서 갔다왔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었다. 해결은 못했지만 연락 다시 주기로 했구.. 일단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털털 도서관갔다가

집갔다가 해쭈 콘서트 보고 왔땅 

장녀 딸 같은 섹시/ 귀욤 한 해쭈님..

(옆에 혼자 오신 분에 쭈친이세요? 하면서 말 막 거셨는데 혼자 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대충 대답하고 계속 앞에만 봤더니 (일부로 그런건 아니구,, 그냥 계속 그 분한테 관심이 안가고 해쭈 패밀리 보는데 관심이 팔리고 너무 가슴이 벅차서 사람을 상대할 정신이 없었다..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죄송하네..ㅋㅋ 낯가려서 그렇다고 둘러댔긴했는데 죄송했서요 ~!..ㅎㅎ)

 

호주오고 처음으로 아빠한테 전화했구 언니랑 오랜만에 수다떨었당

골코 오기 전에 방구하려고 오픈채팅방 열어놨었는데 연락이 온 사람ㅇ ㅣ있어서 친절하게 답해드렸당

사랑이 가득한 하루였당

감사하당

오늘은 그 다음날.. 금요일 아침,, 너무 쌀쌀 하닷,,  ㅜ 따ㅎ

연혜쌤 생각하면 막 용기가 난다! 뭐든 해보는게 중요햇
학교 수영장 ㅋ..나 진짜 새내기같네
yes.. 습관적 돈쓰기 금지야..
너무 추워서 시켰는데 너무너무 달았다..입도 텁텁.. 역시 롱블랙/아메가 최고얏..
이뿌다
와 나 진짜 친절했다 ㅋㅋ
해쭈 교회닷..! 두근두근
사랑스러운 고팸 ㅎㅎ 디자이너 리 가 제일 인상적이다.. 해쭈 디자이너 리 옆에있으니까

유튜버가 아니라 그냥 딸내미 같고 장녀같고 해서 마음이 뭉클했다 !

진짜 다들 노래 너무 잘 부르셔서 감상 잘하고 왔다.. 찬양이라기보다 그냥 콘서트..ㅎㅎ..
wow.... 알리아 보고 싶고 그때의 내가 기억나고 귀엽고 짠하고 대단하고 그렇다 ㅋㅋ..
저떄 진짜 좋았는데..
집가는길.. 어둑해서 약간 쫄았음.. 맨날 밤에는 집에 있었어서

엄마가 자꾸 밤에 다니지 말라고 안전 과민하게 걱정해서 나도 쫄보가 됐나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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