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2 업장소멸 성격은 업이다 성격을 죽이는 게 업을 빼는 일이다 업을 빼는 것이 업장소멸 큰 이모는 엄마 이모들 세자매 중에서 제일 편해야 할 상황인데 이 걱정 저 걱정에 끙끙 앓는다고, 그러니 모든것은 자기 마음 가누는데 달려있다고 자기 마음만 가누면 다 괜찮아질 일을 그거 하나 못해서 어렵게 하지말라고 69층 등반해서 짐싸려 올라가려는 나를 막으면서 엄마가 해준말이다. 그리고 오히려 좋다 생각하면 다 좋을 일인데 정말 좋은 일이고 경험인데 자기 마음 못 가눠서 아깝게 인생을 보내지말라고 고생하지 말라고 내 마음 하나 가누면 다 좋은 상황인데 내 마음 내 성격 내 고집 버리는게 쉬운 일은 아지만 그렇게 하는것이 업장소멸 2022. 9. 12.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어떻게 하면 선이 악을 이길까? 기대하지말고 기다리말고 원망하지말라 2022. 9. 12. 하리와 나영이, 나영이 남자친구 태완이 하리한테 나는.. 언니보다 이모에 가까운 나이라니 여은혜쌤이 29? 정도 일때 아시아 선수촌에서 수업들었을 시절 쌤이 자주 입던 빨간 하트? 가 그려진 흰색 티셔츠에 초록색 가디건을 입고 온 날이었는데 같이 살구놀이를 했나 하여튼 그날 쌤은 아기 언제 낳을 거예요? 내가 묻는 말에 결혼도 안한 쌤은 당황했었는데 몇일전 신세계에서 하리랑 쌤이랑 만나서 밥먹는데 쌀국수랑 볶음밥은 식어가고 에너자이저 하리는 계속 걷고 싶고 돌아다니고 싶다고 탈출하는 바람에 한명씩 하리 손 잡고 걸리고 교대로 밥을 먹는데 새삼스럽게 와.. 하리.. 하리라는 존재가 나와 쌤 사이에 흐른 세월들을 (묵직하게 느껴지게 한방 때리는 느낌-> 직감?? 하여튼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 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나영이랑 사이에 낀 하루만 빼.. 2022. 9. 7. 노마드 라이프, 이번 여름방학이 내게 준 이번 여름 방학은 정말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 . 집 리모델링을 해야해서 한달동안 아르피나에서(방 한번 옮겨가며) 2주 넘게 지내고 이어서 사촌오빠 집에서도 지내고 하다가 (이렇게 말하니까 간단해보이지만 한달 생활치 4명 가족분량의 짐을 카니발로 왔다갔다 실어나르고 내리고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 다시 예전집으로 돌아가려할때 즘에 갑작스럽게 이사가 결정돼서 한번도 살아본적 없는 고층,게다가 전혀 익숙하지 않은 동네 송도에서 살게 되었다 . 짐이 워낙 많은 집이었어서 가구나 짐을 트럭으로 두대를 넘게 버렸는데도, 엄마가 몇일째 고생고생 치웠는데도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치워서, 훨씬 사람사는 집 같아졌지만 그래도 지금 집상태는 누가 봐도 정신없는 방금이사온 집 같다 여전히) 박스많고 정리 덜된.. 2022. 9. 7.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