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호주27 10/8 Chirin market, 사람들의 얼굴들 매일같이 5:40 ~6:00 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먹고 영어 유튜브좀 보다가 학교도서관에 갔다 college 학생이라서 university도서관 와이파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없는데 와이파이 용량을 다 썼다고 경고가 떴길래 장이나 보고 집으로 가자 싶어서 장보러 가는 길에 옆방언니가 일요일에 마켓열린다고 알려줬던 게 기억이나서 즉흥적으로 719번 버스를 타고 chirin park 로 갔당 사람들 얼굴이 너어무 밝고 환했다 한국이나 런던 사람들얼굴에는 약간 먹구름이 끼여 있는게 기본값이라면 진짜 얼굴이 화안했다 parkwood 주택가 분위기랑은 또 다르게 길이 drive 가 아니라 street, road 라 그런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었따 런던에서는 마켓가면 사람들도 많고 친구들끼리 커플끼리 놀러온 사람.. 2022. 10. 11. 파워포즈를 취하자 ! ,, ( +호르몬으로 신뢰감을 높이는 설명) Our bodies change our minds ...and our minds change our behavior ...and our behavior changes our outcomes 'behavior change our mind'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 좀 더 디테일 하게, our BODIES change our mind and our minds change our behavior and our behavior changes our outcomes 였다 ! 그러니까 Power pose (= body) 를 취하자..! 과학적이다 , Power pose 를 취하면 실제로 power 가 생긴다! power pose 는 코르티졸 분비를 감소시키고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 이 두 호.. 2022. 10. 9. 10/4 밤늦은 도서관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거기다 알리아의 문자와 함께라면.. 웃음이 새어 나오네 기분이 좋아서 ㅎ ㅋ 소중하고 큰 .. 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여전히 영어가 짧다 ㅜㅡ 2022. 10. 6. 우리 집 맞은편에는 빵공장이 있다. 산책하다 보면 매번 빵냄새가 나서, 무슨 여기 사람들은 빵만 해먹나 생각 든 적도 있는데 호주 도착하기 전에는 지도상의 큰 대로를 보면 (안내에서는 아주 돌아돌아 가도록 나오는데 그럼 5분거리가 1시간이 되는 매직) 그냥 무단횡단? 건너가면 될거같은데?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방음벽+ 엄청난 대로 절대불가능 이건 마치.. 눈 앞에 두고도 옆에 있는 것을 알고도 못가는.. 마치 남북분단 같달까.. 2022. 10.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