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갔다왔다!
용기내지 않으면,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아침에 enrolment 문제로 5-6번이나 전화로 상담했는데도 찝찝해서 학교에 15분면담신청해서 갔다왔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었다. 해결은 못했지만 연락 다시 주기로 했구.. 일단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털털 도서관갔다가
집갔다가 해쭈 콘서트 보고 왔땅
(옆에 혼자 오신 분에 쭈친이세요? 하면서 말 막 거셨는데 혼자 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대충 대답하고 계속 앞에만 봤더니 (일부로 그런건 아니구,, 그냥 계속 그 분한테 관심이 안가고 해쭈 패밀리 보는데 관심이 팔리고 너무 가슴이 벅차서 사람을 상대할 정신이 없었다..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죄송하네..ㅋㅋ 낯가려서 그렇다고 둘러댔긴했는데 죄송했서요 ~!..ㅎㅎ)
호주오고 처음으로 아빠한테 전화했구 언니랑 오랜만에 수다떨었당
골코 오기 전에 방구하려고 오픈채팅방 열어놨었는데 연락이 온 사람ㅇ ㅣ있어서 친절하게 답해드렸당
사랑이 가득한 하루였당
감사하당
오늘은 그 다음날.. 금요일 아침,, 너무 쌀쌀 하닷,, ㅜ 따ㅎ
유튜버가 아니라 그냥 딸내미 같고 장녀같고 해서 마음이 뭉클했다 !
엄마가 자꾸 밤에 다니지 말라고 안전 과민하게 걱정해서 나도 쫄보가 됐나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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