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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호주

[멜버른 2달 살기] Day 1-Day4

by 황누누 2023. 11. 20.

2023 2학기 잘 마치고 2주간 정말 실컷 놀다가 월요일에 세영 주희 집으로 짐 옮기고

(강혁이오빠 주희 세영이가 많이 도와줬다 !)

(주희세영집에 다이수키랑 유카타가 살고 있었다, 너무 귀여운 일본인 커플이었다)

(초코프레첼도 만들고, 재밌는 3일이었다)

 

 

 

 

<Day 1> 11/16 Thurs

얼마만의 도시야 정말 !!!!!!!!!!

멜버른 도착
너무 춥다
영국같은 호주같다 정말
재훈이오빠가 반갑다


커피대회보러갔다
피곤해서 그런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대했다
피자가 화덕에다 도우가 맛있었다

이렇게 심사한다

 

와인도 한 세잔 마시고 젤라또도 먹었다

(mick, may, chan, 험블레이 사장님을 뵈었당ㅋ)

집에 돌아왔는데 


집이 싼데는 이유가 있구나 그래도 몸누일곳
샤워할 화장실있어서 감사하다
피곤한거 같다 
몇일째 화장실을 못갔다 
내일은 꼭 가고싶다
엄마 언니 아빠 연락 안한지 꽤 됐는데 연락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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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MB
바리스타 대회가서 원두랑 티 텀블러랑 우유받았다

 

 

 

 

 

 

 

 

 

 

 

 

 

 


 

 

 

 

 

 

 

 

 

 

 

 

 

<Day 2> 11/17 Fri

오빠카페에서 크램미트 크루아상, 연어 오코노미야끼
커피 서비스 왕많이 받구 애들이랑 인사하구 얘기하구


피츠로이 가는길에 이력서 왕많이 내구 (한10장 돌린듯)
맥주한잔 가지튀김 때리구 
돌아다니는데, 길걸으면서 가게구경이 너무 재밌어서 정말 도시에 온거같았다

구경할 ‘가게’들이 줄지어있다는게..크
재훈이오빠 전자담배 싼거 파는데 찾아갔다가

 거기서 자전거타고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식당이력서 내고
사우스 뱅크쪽

으로 가서 베트남식당갔다가


씨비디 돌아와서

휴지물렌즈용액사고 집왓다

에나멜처럼 빤딱거리는게 많은 'ㄷㅅ'.. 시골이랑 달라달라

룸쉐어언니가 나 어제 코골았대서 눈치약간 받았다
내일은 이력서 뽑힐만한데 돌려야하는데 찾아봐야겟다
오늘은 너무 막 뿌렷다

 

잠들기 전에, 역시 도시가 좋긴 좋아~ 생각하는데 눈이랑 귀가 너무 피곤한걸 깨닫고는 

아무 소음 없는 도시를 잠깐 상상해 보았다

오 좋은데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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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11/18 Sat

나올때 셀카 찰ㅋㅏㄱ

Tokyo lamington에 이력서 내러 멜번 대학 지나서 갔는데 

오오.. 토요일이라 학생은 없었지만

캠퍼스 스윽 보고 도쿄래밍턴은 조용한 서양일본 카페느낌 동네힙한 조그만한 카페 느낌이어따,

원두 오빠한테 주고 빅토리아 마켓 구경할랬는데 재훈이오빠가 이미 출근했다 해서 victoria market 원두 2킬로 짜리 들고 구경하구
(시장 다 똑같네, 연어고기해산물치즈빵향신료과일채소 ㅋㅋ) 

Hopetown tea house (디저트랑 티 정말 제대로 파는..?) 갔다가 Dame 갔는데 여기는 소피텔 호텔 밑에 있었는데 정말 부지 했다 느낌이, 근데 큐알로 지원해래서 그냥 빠꾸하고 (여기는 거리가 영국 oxford street느낌)
오빠가게가서 원두 주고, royal arcade 구경하다가 발아파 추워 대충봐 해서 industry bean 어쩌고 카페에서 아몬드 플랫화이트 마시고 갑자기 급똥신호와서

3.2블짜리 개 창렬 KOKO black 초콜릿도 사먹구


스벅에 화장실 갔다오니까 속이 허전해서 샐러드 사먹고 앉아서 공부 끄적이다가 (집중력제로) 추워서 집가기로 결정!

스벅 호ㅏ장실에서 찰칵

 

해서 콜스에서 세제랑 사과 계란 사서 집갔다 계란 삶아먹고 견과류 까먹고 빨래돌리구 넷플 보다가 오빠 퇴근했대서
티오, 찬, 찬 여자친구, 다니엘, 잉가, 등등 소미언니도 만나서 만두페스티벌 갔다가 맥주2캔 맛난거(?) 왕창 먹구 집왔다 
오빠 덕에 친구들 소개받고 재미났다
내일은 baguette studio 지원하고, 수민언니랑 험블레이에서 만나기로 함~

티오 어릴적 친구, 그 친구의 일본인 여자친구, 수민언니, 다니엘, 다니엘 남자친구, 재훈이오빠랑 티오랑 놀았다

티오가 자기랑 오빠랑 찍어달랫다, flying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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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11/19 Sun

한국 사장이랬는데 파리바게트랑 폰트가 같네

 

-baguette studio 이력서 (안뽑는데서 그냥 아 응 하고 나왔다)
-수민언니랑 humble ray 가서 밥이랑 커피먹구
오빠일하는거 보고

오빠 하위


-south melbourne market

수민언니는 사람이 착하고 결이 비슷한거 같다 ! 무해한 결 !!


: 수민언니랑 아가떼 빵 사고 커피먹구, 굴이랑 회사서
thio, jay, summin 티오집에서 우노하고 수다떨고 라면이랑 해바라기씨까먹구 집옴~

thio 룸메 오마 랑 얘기했다 이집트에서 왔댔다

 

골코는 자카란다 다 졌는데 여기는 이제 피네 flag staff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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