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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돌아보기

사람들을 환대한다

by 황누누 2022. 7. 29.

[엄마의 가르침]

 

언니가 서울에서 오랜만에 내려왔다.

오늘 하루가 너무 피곤했고 워낙 평소에 시니컬 한 나로서,

그리고 그 찌뿌둥한 ? 상황으로서 

언니를 환대로 반기는 건 나의 선택지에 있지도 않았다.

 

언니는 그래서 서운했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사람들의 기분이나 마음을 지나치게 살피고 눈치볼 필요는 없지만

내가 조금, 아주 조금더 신경쓰고 에너지를 씀으로써

상대방이 기분이 좋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최소한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다면 

나는 내 행동을 인지하고 바꿀 필요가 있다..!..

 

 

온전한 환대로 

상대방을 맞이하자 !

 

힘든거 아니잖아 ~.~

 

더 나은 나를 위해 !

그리고 상대방을 위한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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