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가르침]
언니가 서울에서 오랜만에 내려왔다.
오늘 하루가 너무 피곤했고 워낙 평소에 시니컬 한 나로서,
그리고 그 찌뿌둥한 ? 상황으로서
언니를 환대로 반기는 건 나의 선택지에 있지도 않았다.
언니는 그래서 서운했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사람들의 기분이나 마음을 지나치게 살피고 눈치볼 필요는 없지만
내가 조금, 아주 조금더 신경쓰고 에너지를 씀으로써
상대방이 기분이 좋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최소한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다면
나는 내 행동을 인지하고 바꿀 필요가 있다..!..
온전한 환대로
상대방을 맞이하자 !
힘든거 아니잖아 ~.~
더 나은 나를 위해 !
그리고 상대방을 위한 배려 !
반응형
'마음챙김 > 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장소멸 (1) | 2022.09.12 |
---|---|
기분이 꿀꿀할땐 은수사랑 헤드폰을 끼자 (0) | 2022.08.16 |
요즘애들은 말이여~ (0) | 2022.08.15 |
아빠가 말하는 (성장하기 위해) 신경쓸 세가지..! (0) | 2022.08.11 |
비난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0) | 202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