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하루를 보낸지 2번째 되는 날
원래 옆방 언니랑 브런치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갑작스럽게 취소돼서
밖에 잠시 콧바람 쐬고 사람구경 하고 온다는게
하루를 다 쓰고 돌아왔다.ㅋㅋ
여기는 무비월드 씨월드 공원 머시기 다 ~ 가족 친구들이랑 함께가야 좋은곳이니까
혼자서 노는거는 이만하면 다 .. 했다 치고
-잠시 커피한잔하러 카페가는거
-산책
-장보러 나가는거
-정말 필요한거 있어서 사러나가는거 (온라인으로 대부분해!?)
말고는
공부나 하기로 결심한 하루
한국은 편집샵이니 소품샵이니
가게들이 물건만 파는게 아니라 전시를 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사람들에게 자극적인걸 계속 제공하고 막 만들어내는데)
런던은 아트적으로 둘러볼것도 많았고
여기는 자연 뿐이고 둘러보러 다녀 봤자
혼자.. 놀아 봤자.. 자연은.. 같이 가는 사람들과 보는 재미가 더 중요하고 하니까
혼자는 .. 더이상 놀아봤자 돈만쓰지.. 그냥 자기계발하는데 더 집중하는 걸로 !!
근데 나 혼자노는거 왕 좋아함
나 조만간 코 피어싱 한다
혹시 카페에서 책읽을까 싶어서 아이패드도 들고갔는데..
나중에 돌아올때는 계란 과일 야채 기타 등등 다 들고온게 레전드
반응형